입양 비용: 국내입양에 실제로 드는 돈과 정부 지원
입양 비용: 국내입양에 실제로 드는 돈과 정부 지원
"입양하는 데 돈이 얼마나 들까?" 구체적인 비용이 공개되지 않다 보니 막연한 부담감부터 앞서는 경우가 많다. 결론부터 말하면, 국내 입양의 직접 비용은 약 270만 원 수준이며, 정부 지원금으로 상쇄하고도 남는다.
입양 절차별 주요 비용
입양 수수료
입양특례법에 따른 국내 입양의 수수료는 과거 민간 기관 기준으로 약 200~300만 원 수준이었다. 2025년 공적 체계 전환 이후에는 국가 주도로 절차가 운영되면서 비용 구조가 달라질 수 있으나, 예비 양부모가 부담하는 직접 비용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.
건강 관련 비용
- 건강검진: 양부모 건강진단서 발급에 5~10만 원
- MMPI-2 심리검사: 심리검사 비용은 기관에 따라 10~20만 원
- 결핵 등 추가 검사: 필요 시 3~5만 원
법원 비용
- 입양 허가 신청 수수료: 인지대, 송달료 등 약 5~10만 원
- 가족관계등록 정정: 소액의 행정 비용
기타 비용
- 서류 발급비: 가족관계증명서, 범죄경력회보서 등 각종 관공서 서류 발급
- 이동비: 가정법원, 아동권리보장원, 교육 장소 등 방문 교통비
정부 지원: 비용을 훨씬 초과하는 혜택
입양에 드는 비용 자체보다 정부가 제공하는 경제적 지원이 훨씬 크다.
입양축하금: 1회 200만 원 일시금 지급 (2022년 이후 입양 확정 가정 대상)
양육수당: 입양 아동 1인당 매월 20만 원 지급 (만 18세 미만까지)
의료비 지원: 의료급여 1종 적용, 연 260만 원 한도 내 진료 및 수술비 지원
심리치료비: 월 20만 원 이내 지원 (검사비 포함). ADHD, 정서 장애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 대상
장애아동 추가 지원: 장애 정도에 따라 월 63.4만~72.1만 원 양육보조금 추가 지급
입양 휴가: 20일 유급 휴가 (공무원 및 일부 대기업 적용)
단순 계산으로도 입양축하금(200만 원) + 첫 해 양육수당(240만 원)만으로 440만 원이다. 입양에 드는 직접 비용을 충분히 상쇄한다.
지자체별 추가 지원
입양축하금 외에도 지자체 조례에 따라 출산장려금에 준하는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. 금액은 지자체마다 다르므로, 거주지 시·군·구청의 아동복지 담당 부서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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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용 때문에 망설이고 있다면
국내 입양은 경제적 부담이 진입 장벽이 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. 직접 비용보다 정부 지원이 훨씬 큰 구조이며, 양육수당은 아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매월 지급된다.
비용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과 정보다. 절차를 모르면 불필요한 시행착오에 시간을 허비하고,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놓치게 된다.
입양 비용부터 지원금 신청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한 한국 입양 가이드에서 경제적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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